최악의 축제 > 방문후기

본문 바로가기

최악의 축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산청
댓글 1건 조회 1,000회 작성일 22-10-04 16:19

본문

10월 2일 방문

어마어마한 인파에 놀람
코로나 이후라 산청에서 예산 많이 썼네 할 정도로 트로트 가수 엄청 초청함.
주차장이 엄청 넓고 많다고 생각했는데도 다 만차
회차도 못하게 그냥 계속 올라가라고만 안내함

점심 식사시간이 훌쩍 넘은 시간임에도 인근 식당 및 행사장내 식당은 앉을 자리가 없었으며 재료소진으로 주문도 안됨
문제는 이래서 주문이 안된다는 안내도 하지 않은채 가게에 들어가 앉아있음에도 물만 줄뿐 주문도 받으러안오고 불러도 못본척 오지도 않고 알바들은 다들 인상쓰며 일하는 모습에서 그냥 가자! 하고 나옴

근처 삶은 계란을 나눠주는데 왜 사람들이 계란을 허겁지겁 먹고있나 얼마안가 알 수 있었음...식당에선 밥이 없고 근처 먹을 거라곤 물종류밖에 남아있지 않았음

예상 보다 훨씬 많은 인원으로 준비가 부족할 순 있다지만
..서비스가 너무 형편없었음
산청제로페이 잔뜩 사서 한푼도 안쓰고 그냥 바로 환불하고 산청 행사할때 다시는 오나봐라 욕을 욕을 하면서 귀가함

댓글목록

김상행님의 댓글

김상행 작성일

저역시 동감함니다
점심 한끼 먹어러 갓지만.재료소진 이라하고
로컬 푸드 에서는 소고기국밥 한그릇에 13,000원
우동 8,000원  이게 무슨 로컬프드인지
한심한 축제라고 느낌니다